▲ 이제이.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 이제이.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앨리스의 멤버 이제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제이가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3시 5분께 전남 순천 완주고속도로 서면 5터널 전주 방면에서 A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선 교통사고로 나란히 정차 중인 승용차 4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승용차 운전자였던 이제이의 아버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이제이는 현재 슬픔 속에서 어머니와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용인 쉴낙원경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6시 10분 예정이다. 

앨리스는 지난 5월 '내 안의 우주'로 컴백했다. 최근 새 앨범 활동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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