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아이브.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가 밀리언셀러가 됐다. 

1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108만 1201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가 됐다. 

아이브는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에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의 첫 싱글 '일레븐'은 지난달 27일 기준 38만 1883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71만 323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애프터 라이크'가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싱글 단 3장만으로 217만 6316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애프터 라이크'는 첫날에만 음반 판매량 46만 장을 넘어서며 전작 '러브 다이브'의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인 33만 8141장의 기록을 하루 만에 돌파했다. 

초동 집계 기간인 일주일간 92만 4363장을 팔아치우며 일찌감치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또한 '애프터 라이크'로 쟁쟁한 가수들을 재치고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4번의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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