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선수권] 손연재, 후프-볼 최고점 18.600점…3관왕, 추가 메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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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시아 최강' 손연재(22, 연세대)가 후프와 볼 종목에서 개인 최고 점수인 18.600점을 받으며 우승했다.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올랐던 그는 3관왕이 됐다.
손연재는 9일(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 8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8.600점을 받았다. 17.950점을 받은 사비나 아시르바예바(카자흐스탄)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린 손연재는 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볼 종목에 출전한 손연재는 깨끗한 경기를 펼치며 18.600점을 받았다. 18.100점으로 2위에 오른 미나가와 가호(일본)를 0.5점 차로 앞선 손연재는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의 후프 종전 최고 점수는 올해 리스본 월드컵에서 받은 18.500점이다. 볼 종전 최고 점수는 같은 대회에서 기록한 18.550점이다.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후프(18.450) 볼(18.500) 곤봉(18.600) 리본(18.200) 점수를 더한 총점 73.750점을 받은 손연재는 2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 71.450)를 2.3점 차로 따돌리며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후프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점수인 18.450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후프 개인 최고 점수인 18.600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볼도 개인종합에서 기록한 18.500점보다 0.1점 올렸다.
손연재와 후프 결선에 나선 천송이(19, 세종대)는 16.250점을 받으며 결선 진출자 8명 가운데 7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남은 곤봉 리본 경기에 출전해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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