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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삼성전 3이닝 5실점…완봉승 뒤 2경기 부진

작성일: 2016.05.10 20: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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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우규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우규민이 완봉승 이후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우규민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0피안타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2-3 끌려가던 4회초 무사 1, 3루에서 교체됐고, 남겨둔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 실점이 늘었다. 

1회 쉽게 점수를 줬다. 선두 타자 배영섭에게 초구 안타를 허용한 뒤 3번 타자 구자욱 타석에서 2루 도루를 내줬다. 구자욱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실점한 우규민은 이후 최형우와 백상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만루에서 조동찬을 2루수 뜬공으로 막고 공 26개로 1회를 마쳤다.

우규민은 2-1 앞서던 3회 재역전을 허용했다. 하위 타순을 막지 못했다. 2사 1루에서 조동찬과 이지영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고, 김재현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다음 배영섭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때 우익수 이천웅이 2루 주자 이지영을 홈에서 잡아 추가 실점은 피했다.

3회까지 안타 8개와 4사구 3개를 내준 우규민은 끝내 4회를 채우지 못했다. 왼손 타자 박해민과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에서 진해수에게 공을 넘겼다. 

우규민은 지난달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2피안타 완봉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2경기 연속 5회 이전 강판당했다. 4일 두산전에서는 4이닝 9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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