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올 시즌 최고 피칭' 마노아 8이닝 1실점 …토론토, AL 와일드카드 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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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8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인 선발 투수 알렉 모노아의 호투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76승60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4위 볼티모어와 경기차를 ‘4.5’로 벌렸다.
지난 경기(7일 볼티모어전) 감독 대행 퇴장과 벤치 클리어링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5연승이 마감된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보 비셋(유격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맷 채프먼(3루수)-라이멜 타피아(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중견수), 선발 투수 알렉 마노아로 나섰다.
이에 맞서 볼티모어는 세드릭 멀린스(중견수)-애들리 러치맨(포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라이언 마운트캐슬(1루수)-거너 핸더슨(지명타자)-카일 스타워스(좌익수)-라몬 우리아스(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호르헤 마테오(유격수), 선발 투수 타일러 웰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토론토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잡았지만, 산탄데르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마운트캐슬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2회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커크와 채프먼의 볼넷, 타피아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구리엘 주니어의 땅볼 타점으로 1-1이 됐다.
득점이 필요한 시점, 토론토는 5회 3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에스피날과 브래들리 주니어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게레로 주니어가 1타점 적시타를 쳐 2-1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비셋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만들어졌고, 커크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4-1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타선이 점수를 쌓아가는 동안 선발 투수 마노아는 극강의 투구를 펼쳤다. 8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완벽한 경기력으로 볼티모어 타선을 막아냈다.
점수를 준 1회를 제외하고 2~5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6회에는 1사 후 러치맨에게 2루타를 맞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 탈출 능력을 선보이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경기 후반 7~8회는 다시 한 번 삼자범퇴로 무결점 피칭으로 눈부신 호투를 이어갔다.
9회에는 마무리 투수 조던 로마노가 바턴을 받아 시즌 31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커크가 안타를 기록했고, 타피아와 에스피날도 멀티히트를 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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