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REVIEW] ‘김민재 결장’ 나폴리, 스페치아에 1-0 진땀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경기 막판 터진 결승골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나폴리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6라운드 경기에서 스페치아 칼초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나폴리는 6라운드까지 4승2무를 기록했다.
앞서 리그 5경기를 포함해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김민재는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중에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후 주말에 곧바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주중에 스코틀랜드 원정을 떠나야 하는 강행군 속에서 6라운드에서는 완전한 휴식을 부여받았다.
김민재가 빠진 나폴리는 경기 초반부터 스페치아를 몰아붙였다. 전반전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스페치아보다 6개 많은 8개의 슈팅을 때리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다.
나폴리의 공격이 매서웠지만 스페치아도 단단하게 골문을 걸어 잠갔다.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는 물론 육탄 수비를 펼치는 등 나폴리의 연이은 슈팅을 상대했다.
전반 14분 나폴리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았다. 수비가 걷어냈지만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았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나온 잠보 앙귀사의 슈팅 또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날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탕기 은돔벨레 또한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견고한 수비에 걸려 굴절됐고, 2차 슈팅마저 골키퍼가 펀칭으로 밀어냈다.
이렇듯 나폴리의 공격은 좀처럼 마무리가 되지 못했다. 결국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전 내내 0-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은돔벨레를 빼고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를 중원에 투입시켰다.
로보트카가 가세한 나폴리는 간결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후반 초반 또한 장악했다. 하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벗어났고, 벤치에 있던 김민재마저 답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후반 44분 28개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시즌 첫 득점이 터졌다.
이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벤치에서 신경전이 이어졌고, 경고 2장을 받은 스팔레티 감독과 스페치아의 코칭스태프가 퇴장을 당했다.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 첫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