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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요미우리 라인업 수준급…연습경기지만 이겨야"

작성일: 2015.02.25 12: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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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이정도면 1.5군도 아니다."

LG 트윈스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상대팀 라인업을 보고 "이정도면 1.5군도 아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이런 라인업을 보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요미우리는 선발 스기우치 토시야,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 3루수 이바타 히로카즈, 우익수 카메이 요시유키, 좌익수 프레드릭 세페다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다.

요미우리 라언읍을 미리 알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LG도 1군에서 자주 얼굴을 보인, 보일 예정인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 배터리는 헨리 소사와 조윤준이, 내야는 1루수 최승준, 2루수 손주인, 3루수 정성훈, 유격수 오지환이 책임진다. 외야는 좌익수 문선재와 중견수 채은성, 우익수 정의윤이다.

양 감독은 "연습경기도 당연히 이겨야 한다"며 "물론 정규시즌처럼 작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이긴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날 경기만큼은 더 적극적으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그는 "캠프 막바지가 되면서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선수들 힘들텐데 신이 나야 캠프 마지막을 잘 맺을 수 있다. 그래서 아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는 이날 50~60구 정도를 던질 예정이다. 소사는 "팀 분위기가 좋다"며 "(오키나와의)날씨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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