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육사오'. 제공|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 영화 '육사오'. 제공|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200만을 코앞에 두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16~18일 주말 3일간 12만1996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83만 766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보면 터진다"는 입소문 바람을 타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코미디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12일째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지키는 등 신작 개봉에도 꾸준히 롱런 중인 '육사오'가 기세를 이어 200만 관객까지 돌파할지 주목된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한편 ‘공조2:인터내셔날’은 91만 6377명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473만2511명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3만 8003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