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제공| SBS
▲ '동상이몽2'.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창정도 몰랐던 아내 서하얀의 가정사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부부상담을 받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고편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병원 방문 이유를 묻는 의사에게 임창정은 "아내가 나를 너무 통제한다"라고 예상치 못한 불만을 털어놓고, 서하얀은 임창정의 언행을 단속, 지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서하얀은 "불안했던 가정사 탓에 완벽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천사표 아내' 서하얀에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서하얀은 다섯 아이들을 키우며 맞닥뜨린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도 고백한다. 서하얀은 "이 일은 남편 임창정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라며 혼자 감내해야 했던 가슴 아픈 경험을 털어놓고, 끝내 눈물까지 보이며 오열한다.

임창정 역시 처음 알게 된 아내 서하얀의 상처에 말을 잇지 못하고,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된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19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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