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
▲ 출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후, 그의 생애를 담은 작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여왕의 일대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을 비롯해 왕실 관련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각종 OTT에서 재조명, 시청이 급증하고 있다.

'더 크라운'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이후 왕실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2016년 11월 첫 공개된 뒤 현재 시즌 4까지 방영됐다.

지난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후 '더 크라운'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 1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크라운'은 TV쇼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사랑했던 전 세계인들이 그의 삶이 담긴 작품을 시청하며 추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영국 왕실 관련 다큐멘터리인 '윈저 이야기: 영국 왕실의 비밀'과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고뇌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큰 호평을 받은 영화 '더 퀸' 등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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