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원이 10월 5일 새 싱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 박혜원이 10월 5일 새 싱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년만의 컴백 소식을 전한 가수 박혜원(HYNN)이 아련한 가을 발라드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돌아온다.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오는 10월 5일 새 싱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박혜원이 세번째 미니앨범 ‘투 유’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아련한 피아노와 중후반부터 조화를 이루는 현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박혜원의 한층 진화된 섬세한 보컬이 담겨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특히 박혜원의 히트곡 중 하나인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방탄소년단, NCT 등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니브(NIve)가 감각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후렴구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낙원’ 등을 작사한 인디밴드 '9와 숫자들' 멤버 송재경이 이별 후의 상실감을 한편의 단편 소설처럼 풀어낸 가사를 덧붙여 인상적인 웰메이트 트랙을 탄생시켰다.

그 동안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렛 미 아웃’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폭발적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혜원은 이번 신곡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애틋하고 감성적인 ‘가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를 통해 선보인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로 각종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자타공인 ‘대세’로 거듭난 박혜원이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