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앤 마리가 자신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 출간 기념으로 북 토크와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제공|지니뮤직
▲ 팝스타 앤 마리가 자신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 출간 기념으로 북 토크와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제공|지니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팝스타 앤 마리(Anne-Marie)가 국내에서 특별한 라이브 북 토크를 연다. 앤 마리가 북 토크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라이브 공연도 벌일 예정이다.

‘2002’ ‘프렌즈’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앤 마리는 지난 2월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You deserve better)을 출간했다. 앤 마리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과거를 딛고 일어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된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 팬슬프리즘이 공동으로 앤 마리 북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 토크는 앤 마리의 생생한 음악과 책이야기가 함께하는 라이브 북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앤 마리는 이날 북 토크 현장에서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을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또한 팬들을 위해 라이브로 노래를 현장에서 부르는 깜짝 선물도 준비한다. 앤 마리 북 토크 사회는 가수 유빈이 맡는다.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는 앤 마리 북토크 현장에 고객 180명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지니플랫폼에서 앤 마리 북토크 초대 오디오를 듣고 앤 마리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지니뮤직은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초대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지니뮤직은 앤 마리 북 토크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앤 마리 북 토크 현장을 찾지 못한 지니, 밀리의 서재 회원들을 위해 라이브로 생생하게 북 토크 현장을 중계한다. 앤 마리 북 토크 생중계는 지니 플랫폼과 밀리의서재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생생한 앤 마리 북 토크 현장은 추후 지니뮤직에서 오디오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는 29일까지 앤 마리의 에세이를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 또는 앤 마리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긴 회원을 추첨을 통해 북토크 현장에 초청한다. 또한 현장 북 토크 참여자들은 앤 마리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과 특별한 굿즈도 선물 받을 수 있다.

지니뮤직 김정욱 뉴비즈본부장은 "당사와 밀리의 서재는 세계적인 뮤지션 앤 마리를 초대해 음악과 책으로 더욱 풍성한 라이브 북 토크를 연다. 앤 마리 북 토크에서 음악과 책을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는 2020년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프랑스 현지에서 이원 생중계 북토크를 진행했던 데 이어, 이번에는 지니뮤직과 함께 세계적인 팝스타 앤 마리의 북토크를 열게 되었다. 책과 음악이 결합한 이번 북 토크에 이어, 앞으로도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독서를 더욱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