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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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살이 쪘다'는 반응에 쿨하게 대응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여린 제 27회 춘사국제영하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검정 페도라를 쓰고 하운드투스 체크의 재킷과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오른 구혜선은 여전히 뽀얀 피부와 인형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평소에 비해 다소 통통해진 모습도 눈길을 모았다. 

SNS를 통해 춘사국제영화제를 찾은 근황을 직접 알리기도 했던 구혜선은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쩠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 부국제에서 5일 6일에 만나요"라고도 밝혔다. 외모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자 나온 쿨한 답변이었다. 

▲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최근 10년을 함께 한 반려견 '감자'를 떠나보내고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저의 전부였던 천사"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연출을 맡은 단편 '다크 옐로우'를 선보인 구혜선은 직접 예고한 대로 오는 5일 개막을 앞둔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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