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지. 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 트렌드지. 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프로듀서 리즈(LEEZ)와 손잡고 11월 컴백한다.

4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새 앨범은 프로듀서진의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에이티즈, 드림캐쳐, 윤하, MC몽,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엔플라잉, 러블리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작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가 참여한다. 

앞서 트렌드지는 한국, 라엘 등 멤버들과 그룹 파란 출신 프로듀서 스윈 리(SWIN LEE)이 앨범 작업을 주도해왔다. 

트렌드지는 이전 앨범들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비롯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바.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트렌드지는 지난 1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셋 챕터 2. 초이스'(BLUE SET Chapter 2. CHOI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후'(WHO, 吼)와 후속곡 '클릭'(CLIQUE)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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