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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진선규 "단편의 팬…원테이크 촬영 방식이라 출연 결심"

작성일: 2022.10.17 14:34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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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몸값' 배우 진선규.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몸값' 배우 진선규.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몸값' 진선규가 원 테이크 촬영 방식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몸값'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선규는 "단편 영화의 어마어마한 팬이었다. 확장판이라는 걸 알고나서 영화도 연극처럼 연습해서 공을 들여 가장 좋은 걸 찾아서 원 테이크로 찍어나간다는 게 이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점이 아니었다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선규는 노형수 캐릭터에 대해 "의도는 불순한데 지진이 일어난 후 사람으로서 살아나가기 위한 고군분투 속에 조금은 공감이 갈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 싶었다. 발악은 하지만 가볍고 정이 좀 가면 좋겠다는 말을 PD님과 많이 했다. 그 끝에 지금의 형수가 탄생했다"라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려 속옷 바람으로 계속 등장한다. 이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어떻게 계속 팬티만 입고 다니게 할 거예요?'라고 PD님과 얘기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만약 이 캐릭터가 시청자들 눈에 괜찮게 보이기 시작한다면 좋은 시그니처룩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부담되긴 했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듣고 있던 MC 박경림이 "이번 작품 이후 언더웨어 모델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진선규는 "언더웨어 모델은 안 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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