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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 "주호민 강도 피해, 나에게도 책임 있어…마음 무겁다"

작성일: 2022.10.17 15:1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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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주호민 인스타그램
▲ 출처| 주호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이병건)이 동료 작가 주호민의 강도 피해에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이말년은 자신의 팬카페에 "주호민 작가님 소식에 놀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에게도 책임이 있어 다시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고 적었다. 

그간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인 '침투부'에는 주호민이 사는 동네가 종종 언급되며 콘텐츠로 사용됐다. 때문에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호민이 지난 5월 자택에서 한 남성에게 강도 습격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주식 투자 실패로 빚을 지자 범행을 계획했으며, 유튜브 영상과 인터넷 검색 등으로 주호민의 집 주소를 알아내 사전 답사하고 흉기와 복면 등을 구매,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 피해가 있었던 즈음, 주호민은 "불청객의 잦은 출몰로 인해 (영상을) 내리게 됐다"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던 동네 관련 영상들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날 이말년 역시 "개인적인 일로 인해 금일 방송 쉰다. 급작스럽게 휴방해서 죄송하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은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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