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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경기 만에 무안타…미네소타 역전패

작성일: 2016.05.18 11: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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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박병호(미네소타)가 5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2-0으로 앞선 7회말 수비에서 대거 7점을 내주며 2-7로 역전패했다.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3회 2사 1, 3루에서는 좌익수 뜬공. 잔루 3개를 남기고 안타를 치지 못한 박병호는 6회와 8회 각각 헛스윙 삼진, 서서 삼진을 당해 타율이 0.248까지 떨어졌다. 14일 클리블랜드전부터 이어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끝이 났다.

미네소타는 7회에만 투수 4명을 투입했지만 무려 7점을 내주고 말았다.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이안 킨슬러의 연속 타자 홈런을 포함해 안타 8개를 맞았다. 2-7로 역전당한 뒤 8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박병호가 삼진, 트레버 플루프가 유격수 땅볼, 브라이언 도저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격 기회마저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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