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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고민 시작' 두산, 오재일 1군 복귀…국해성 말소

작성일: 2016.05.18 17:0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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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오재일(30, 두산 베어스)이 1군에 복귀했다.

오재일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5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재일은 지난 6일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했다. 오재일이 올라오면서 국해성이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재일이 열흘 정도 빠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타선에 있고 없고 차이가 있다"며 오재일의 복귀를 반겼다. 

오재일이 떠난 사이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재환이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김 감독은 "누가 4번 타자로 나서든 둘 다 기용해야 하는데, 솔직히 큰 차이 없다"면서도 "아직 타순은 확정하지 못했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린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까지 고려하면 타순을 짜기 더 어려워 진다. 김 감독은 "투수에 따라서 결정해야 할 거 같다. 상황을 봐서 나중에 대타로 나설 선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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