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격투기 단체 최초' TOP FC, SPOTV2·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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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TOP FC가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로는 처음으로 SPOTV2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19일 TOP FC 하동진 대표는 "오는 22일 열리는 'TOP FC 11'이 오후 6시 50분부터 SPOTV2,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고 발표했다. 수억 명의 시청자가 보는 중국의 강소위성 TV 중계도 확정됐다.
중국 최대 격투기 단체 쿤룬 파이트와 공동 개최하는 'TOP FC 11'은 SPOTV2, 네이버가 생중계하는 첫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다. 이는 TOP FC의 규모가 커졌고 종합격투기가 보다 대중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메인 카드 7경기는 약 3시간에 걸쳐 생중계된다. SPOTV 채민준 아나운서와 이동기 해설 위원이 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 일반 섹션에서 TOP FC의 열한 번째 대회를 생중계한다. 각종 스포츠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는 네이버 스포츠지만 국내 종합격투기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는 젊은 층을 겨냥한 재치 있는 해설 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 최초로 해외 단체와 합동 이벤트를 열고 국내 종합격투기 역사상 처음으로 5라운드제를 도입했다. 팔꿈치 허용 룰 또한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밖에 6명의 링 걸이 케이지에 오른다.
코리안 탑팀의 수장 하동진·전찬열·권형진 대표는 2013년 6월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를 출범했다. 하동진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관계자,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TOP FC는 앞으로 성장하는 길만 남았다. 또 다른 빅 뉴스들이 준비돼 있다. 보다 나은 이벤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P FC 11' 메인이벤트는 TOP FC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와 UFC 출신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8전 전승 챔피언인 곽관호가 UFC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일본 쥬얼스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김지연이 쿤룬 파이트 간판 스타 탕진과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TOP FC 11' 계체 행사는 21일 오후 2시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 홀에서 진행된다.
TOP FC는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한다. 단,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진행된다. 방송 경기인 메인 카드와 비 방송 경기인 언더 카드를 분리한다. 언더 카드는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예스24(http://ticket.yes24.com, 1600-6168, 1544-6399)에서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페이스북(내일은 챔피언, MMA빅마우스)에서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TOP FC 11- TOP FC vs. KUNLUN FIGHT
- 메인 카드
[밴텀급 타이틀전] 곽관호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여성 59kg 계약 체중] 김지연 vs 탕진
[72.5kg 계약 체중] 사토 다케노리 vs 박경수
[59kg 계약 체중] 김규성 vs 장메이솬
[라이트급] 강정민 vs. 아담 보시프
[밴텀급] 소재현 vs 씨에준펑
[웰터급] 손성원 vs 김재웅
- 언더 카드
[밴텀급] 김명구 vs 하오지아하오
[웰터급] 김율 vs 박건한
[밴텀급] 손도건 vs 전형주
[라이트급] 송규호 vs 우하오티안
[페더급] 우에야마 도모아키 vs 얀시보
[54kg 계약 체중] 엘리스 아델린 vs 장웰리
[100kg 계약 체중] 이현수 vs 테리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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