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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두산 매치플레이 준결승행…배선우와 결승행 놓고 겨뤄

작성일: 2016.05.21 17:3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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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박성현(23, 넵스)이 두산 매치플레이 4강에 진출했다.

박성현은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소영(19, 롯데)을 2홀 차로 따돌리며 준결승에 올랐다.

박성현은 16강에서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와 만났다. 1홀차로 앞서 가던 박성현은 17번 홀(파4)에서 그림 같은 버디를 잡으며 승부를 결정 지었다.

8강에서 이소영을 만난 박성현은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1홀 차로 앞섰다. 16번 홀(파4)에서 승부를 결정 짓는 버디에 성공한 박성현은 4강에 진출했다.

박성현은 "4강이 목표였다. 지난해에는 첫날 짐을 쌌는데 그 생각이 강렬하게 나서 4강까지만 가면 만족하겠다고 생각했다. 4강 올라오고 나니 우승이 욕심 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배선우(22, 삼천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배선우는 16강전에서 박결(20, NH투자증권)을 이겼고 8강전에서는 김소이(22, 동아회원권)을 2홀 차로 따돌렸다.

올 시즌 2번 우승한 장수연(22, 롯데)은 최가람(24)을 이기고 16강을 통과했다. 8강에서 만난 상대는 이승현(25, NH투자증권)이다. 경기 내내 이승현에 앞서간 장수연은 14번 홀(파3)에서 5홀을 앞서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지현(25, 한화)은 8강전에서 김지영(20, 올포유)을 꺾고 4강에 선착했다. 김지현은 장수연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장수연은 김지현과 준결승에 대해 "(김지현과) 경기를 많이 해 봤다. 샷이 정말 좋고 플레이가 시원시원하다. 매치 플레이는 처음 하는데 나름대로 친한 선수이기 때문에 재밌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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