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수진 인스타그램
▲ 출처| 이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월드컵 직관 근황을 공유했다. 

2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하고 있는 이동국과 자녀들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딸 재시는 이동국의 손을 꼭 붙잡고 경기장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이수진은 "조규성 선수만 바라보는 재시"라며 재시의 시선에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가 된 축구선수 조규성이 있음을 알렸다. 

이어진 영상 속에는 대한민국의 첫 골이 터진 순간이 담겨있다. '최애' 축구선수 조규성의 발끝에서 대한민국의 첫 골이 나오자 재시는 동생 시안 군을 끌어안고 포효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대한민국은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3으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편 이동국 딸 이재시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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