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강수지 인스타그램
▲ 출처ㅣ강수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강수지가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강수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수지가 좋아했던 분홍색 체크 코트가 중년 수지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아른거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강수지는 "함박눈이 내린 어느 겨울날 아가 수지를 안고 있는 엄마의 손길이 추운 겨울에도 얼마나 따뜻했을까 느껴지네요"라며 "그리운 내 엄마, 엄마란 가장 강한 존재이면서도 가장 슬픈 단어에요"라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또 그는 "엄마에게 상냥하고 부드럽게 대해 드리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 출처ㅣ강수지 인스타그램
▲ 출처ㅣ강수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지가 직접 그린 듯한 빨간색 체크 외투를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강수지가 어릴적 어머니와 함께 눈 오는 날 찍은 사진이 담겼다. 강수지는 함박눈이 내리던 이날을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2018년 결혼했고 SNS와 유튜브 채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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