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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승리 다짐[SPO인천]

작성일: 2022.11.29 18:44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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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KOVO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KOVO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앞선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GS칼텍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 전 권순찬 감독은 “현대건설 경기는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 아무래도 패하면 분위기가 좋지 않다. 훈련 기간에도 선수들이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앞선 1라운드 맞대결에서 셧아웃 승리를 되새기며 “첫 경기 때를 돌이켜 보면 서브가 잘 들어갔다. 얼마나 잘 공략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거라 생각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연경과 김해란 등 베테랑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다. 빡빡한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탓에 체력 저하 우려도 있지만, 오히려 선수들이 솔선수범해서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권순찬 감독은 “훈련도 똑같이 한다. 선수들도 특별한 대우를 바라지 않는다. 나 역시 훈련을 빼주지 않는다. 고맙게도 선수들이 앞장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체력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역시 2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차상현 감독은 “지더라도 분위기를 전환 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잘 안 된다. 선수들도 힘들어한다.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보니 더 그렇다. 아무래도 데미지가 있다. 기세가 한 번 꺾이면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좋지 않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차상현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승리해야 한다. 배구는 무승부가 없다. 한 팀만 승리한다. 열심히 해보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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