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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 풀리시치, 이란 늪 뚫고 1-0 리드…'미국 막판 16강 보인다'

작성일: 2022.11.30 04:5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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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리시치가 이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 풀리시치가 이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4, 첼시)가 이란 늪축구를 뚫었다. 미국이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을 조준한다.

미국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란은 최전방에 타레미, 아즈문, 골리자데가 미국 골망을 노렸다. 허리에서 하지사피, 에자톨라이, 누롤라이가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모하마디, 포랄리간지, 호세이니, 레자에이안이었고 골문은 베이란반트가 지켰다.

미국은 풀리시치, 서젠트, 웨아가 스리톱으로 이란을 흔들었다. 무사, 아담스, 맥케니가 미드필더에서 뛰었다. 포백은 로빈슨, 리암, 카터-빅커스, 테스트를 배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터너가 꼈다.

경기 양상은 예상대로였다. 이란이 실리적인 운영을 했고 미국이 볼 점유율과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풀리시치가 공격의 키를 잡고 이란을 흔들었고, 서젠트 등이 박스 안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이란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미국 진영에 파고 들었다. 누롤라이 등이 과감하게 전진해 공격 포인트를 노리기도 했다. 미국은 로빈슨과 테스트가 윙에 가깝게 전진해 이란을 흔들었지만 이렇다 할 소득을 얻지 못했다. 

선제골은 미국이었다. 전반 39분 풀리시치가 테스트의 헤더 패스를 밀어 넣어 이란 골망을 흔들었다. 쇄도하는 과정에서 골키퍼 베이란반트와 충돌해 고통을 호소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교체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라운드로 돌아와 미국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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