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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네덜란드vs미국, 세네갈vs잉글랜드…A-B조 16강 맞대결 확정

작성일: 2022.11.30 06:05 이성필 기자, 송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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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월드컵 A조와 B조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 카타르 월드컵 A조와 B조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스포티비뉴스=도하, 알 라얀(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송경택 기자] 월드컵 A조와 B조 16강 진출 팀이 정해졌다. 네덜란드, 미국, 세네갈, 잉글랜드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8강을 노린다.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와 알 라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A조와 B조 조별리그 일정이 끝났다. 16강 진출 4팀이 가려졌고, 네덜란드, 미국, 세네갈, 잉글랜드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 월드컵에 생존하게 됐다.

네덜란드는 개최국 카타르에 2-0 승리를 챙기면서 2승 1무로 16강에 진출했다. 카타르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26분 만에 '네덜란드 월드컵 스타' 각포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 프랭키 더 용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세네갈은 에콰도르에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카타르와 에콰도르를 연달아 제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네갈전에서 전반 44분에 사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쿨리발리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B조에서는 잉글랜드와 미국이 16강 녹아웃 스테이지 티켓을 손에 쥐었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을 6-2로 대파하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미국전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영연방' 웨일스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양 측면에서 결정력을 보였는데 라힘 스털링과 필 포든이 후반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승리에 힘을 실었다.

미국과 이란 '앙숙 매치'에서는 미국이 막판에 순위를 뒤집었다. 이란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웨일스에 승점을 가져오며 B조 2위에 올랐고, 무승부 이상을 하면 역사상 첫 16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반전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실점하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전에 라인을 올려 적극적인 공격을 했지만 스코어를 뒤집지 못하고 월드컵에서 퇴장하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B조 16강 진출 팀
A조: 네덜란드, 세네갈
B조: 잉글랜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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