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오디컴퍼니, NEW
김성철. 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오디컴퍼니, 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성철이 분야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철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김다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다큐멘터리 PD ‘김지웅'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내면 연기까지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성철은 차기작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했다. 뮤지컬로 데뷔한 그가 2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성철은 '데스노트'에서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명탐정 '엘'을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 탄탄한 성량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성철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올빼미'로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빼미'에서 김성철은 비운의 운명을 맞이하는 소현세자로 변신했다.

김성철은 첫 사극 도전에도 불구하고 소현세자의 총명함과 인자함, 어진 인성을 표현했다. '올빼미'로 김성철은 "김성철의 재발견"이라는 극찬과 함께 치트키 수식어에 걸맞은 몰입도를 불러일으켰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와 캐릭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성철의 2023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성철이 ‘소현세자’로 활약하고 있는 영화 '올빼미'는 30일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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