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메시도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비겨도 탈락할 수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도 '경우의 수'를 피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2월 1일 새벽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폴란드와 상대한다.
C조는 상황이 복잡하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만 남겨놓았지만, 아무도 16강 진출을 확신할 수 없다.
조 1위는 1승 1무의 폴란드, 2위는 1승 1패 아르헨티나, 3위는 1승 1패 사우디아라비아, 4위는 1무 1패 멕시코다.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 의해 순위가 갈렸다.
네 팀 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월드컵 개막 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C조 1위로 16강에 오를 것이라 점쳤던 아르헨티나는 착잡하다. 특히 팀 에이스이자 아르헨티나 축구를 상징하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어느 때보다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컸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약체로 평가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하며 모든 게 꼬였다. 이후 멕시코를 2-0으로 잡았지만, 복잡한 '경우의 수' 계산은 피할 수 없었다. 당장 16강 탈락을 걱정해야하고, 16강에 가더라도 조 2위로 올라가면 D조 1위가 유력한 막강 전력의 프랑스와 8강 문턱에서 격돌한다.
일단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이기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비기거나 지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 경기 결과도 봐야한다.
먼저 아르헨티나가 폴란드와 무승부를 거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도 비길 경우, 아르헨티나와 폴란드가 나란히 16강에 오른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멕시코를 꺾으면 아르헨티나는 16강에 탈락한다. 아르헨티나가 폴란드에 패하면 경우의 수 없이 16강에서 떨어진다.
현실은 당장 눈앞에 있는 폴란드를 넘기도 쉽지 않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버티는 폴란드도 아르헨티나 못지않게 16강이 간절하다. 폴란드 역시 이기지 못하면 '경우의 수'에 따라 16강 탈락 가능성이 있다.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예상보다 훨씬 일찍 막을 내릴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