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 취재특별팀 배정호 기자] 브라질 주장 캡틴 티아구 실바의 픽은 황인범, 손흥민, 이강인이었다.

4일 카타르 알라이얀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브라질과 한국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브라질 주장 티아구 실바가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첫번째 질문은 역시 네이마르 출전에 관한 것이었다. 

티아구 실바는 "YES, Of Course"로 대답했다. 발목 부상중인 네이마르는 한국전에 출전한다는 것이다.

다음 질문은 역시 손흥민에 관한 질문이었다. 티아구 실바는 손흥민을 칭찬했다. 그는 "포르투갈전 2번째 골은 손흥민 선수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패스를 정말 정확하게했다. 우리도 이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2명의 선수를 더 골랐다. 

"6번과? 이강인? 6번 정확하게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정말 기술이 뛰어난 것 같다. 이강인도 기술이 정말 뛰어나다"

티아구 실바가 말한 6번은 황인범이었다 이어 그는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지난 친선경기는 잊고 경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정말 강한팀이다.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