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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출루' 강정호, 3G 만에 타점…7회 수비 때 교체(2보)

작성일: 2016.05.25 10:5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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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만에 타점을 신고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킹캉'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일 만에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적시타를 신고했다. 6경기 만에 멀티 출루를 올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냈고 6회말엔 점수 차를 8점으로 벌리는 우중간 적시타를 때리며 클린업 히터로서 위력을 뽐냈다.

첫 두 타석에서 각각 2루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0으로 앞선 5회말 이날 경기 첫 출루를 기록했다. 이닝 선두 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선발 셸비 밀러에게 볼넷을 뺏었다. 8-1로 앞선 6회말 2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바뀐 투수 에반 마셜을 상대로 우중간 적시타를 날렸다. 마셜의 9구째를 두들겨 2루에 있던 그레고리 폴랑코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초 수비 때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와 교체됐다.

3일 만에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22일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거뒀던 강정호는 23일 경기에선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전날엔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6에서 0.262로 조금 올랐다. 그는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6경기 만에 한 경기 2출루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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