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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인터뷰] 시상식 익숙해진 김혜성 "좋은 마음으로 결과 기다립니다"

작성일: 2022.12.09 17: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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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곽혜미 기자
▲ 김혜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삼성동, 신원철 기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2루수 후보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올해는 2루수 최유력 수상자가 됐다. 

사전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시즌 시작하기 전 캠프에서 포지션을(유격수에서 2루수로) 바꾸면서 감독님께서 바뀐 자리에서도 골든글러브를 받아보라고 하셨다. 그래도 한 해를 잘 마친 것 같다.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골든글러브를 노리는 만큼 마음가짐도 한결 편해졌다고. 김혜성은 "작년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 그때는, 작년에는 처음이어서 낯설고 엄청 긴장했다. 올해는 그나마 작년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있어서 긴장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한 번 경험을 해봐서 긴장이 덜 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지난 9월 손가락 골절로 시즌아웃 위기가 있었지만 빠른 회복으로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김혜성은 이때를 돌아보며 "부상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장 큰 목표였던(유격수-2루수 골든글러브) 걸 못하게 될 수 있어서 마음이 아팠는데, 더 빨리 나아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재활을 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얘기했다. 

포수와 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①개인 타이틀 홀더, ②해당 포지션 720이닝 이상 수비 출전한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2루수 후보로는 김혜성 외에 KIA 김선빈, NC 박민우, 삼성 김지찬, 롯데 안치홍, 두산 강승호, 한화 정은원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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