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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오도어 지지자, 캐나다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 받아

작성일: 2016.05.26 11:5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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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네스 오도어를 지지하는 텍사스 팬과 그의 가족이 캐나다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루그네스 오도어가 호세 바티스타에게 날린 주먹질을 지지하며 관련 티셔츠 판매와 오도어에게 공짜 식사를 약속한 텍사스 지역 레스토랑 사장이 캐나다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FOX 스포츠가 26일(이하 한국 시간) 보도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바베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트래비스 헤임은 바티스타에게 주먹질을 한 오도어에게 평생 무료 식사를 제안하면서 '루그네스는 공짜로 먹는다(Rougned eats free)'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했다. 티셔츠는 수백여 장이 팔렸다.

헤일의 행동은 분개한 캐나다 팬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헤임은 최근 인터넷에 올라 있는 자신의 식당 정보에 많은 악성 리플이 달렸으며, 자신과 가족은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오도어는 지난 16일 토론토와 경기에서 8회 수비하다가 병살플레이를 막기 위해 자신을 향해 깊은 슬라이딩 태클을 한 호세 바티스타의 턱에 라이트 훅을 꽂았다. 바티스타의 고글과 헬멧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힘이 실렸다.

오도어는 8경기 출전 정지와 5,000달러 벌금 징계를 받았다. 바티스타, 제시 차베스, 엘비스 앤드루스를 비롯해 토론토 존 기븐스 감독(이상 출장 정지) A J 그리핀, 로빈슨 치리노스, 토론토 데말로 헤일 벤치코치(이상 벌금) 등 여러 명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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