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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호날두의 새 팀 찾기…‘친정’ 레알서 개인 훈련

작성일: 2022.12.15 10: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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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소속)는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 센터 발데베바스에서 개인 훈련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필드 골은 없었다. 가나와 첫 경기에서 성공한 페널티킥이 유일한 득점이다.

대회 도중 잡음이 생겼다. 호날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별을 알렸다. 호날두는 과거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에서 에릭 텐 하흐(53) 감독과 랄프 랑닉(62) 전 감독을 겨냥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을 해지하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포르투갈이 16강에 진출한 상황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는 호날두의 이적 여부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보도했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모로코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를 묻자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의 이적설은 꺼내지 않았다.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간다는 건 아무도 몰랐다”라고 답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16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곤살루 하무스(21, 벤피카)를 모로코전에서 선발로 기용했다.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바라봤다. 전반전 실점을 허용한 포르투갈은 후반 6분 호날두를 투입했지만,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서 탈락한 호날두.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순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와중에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망)는 고국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큰 아쉬움 속에서 담금질에 돌입할 듯하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2024 유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로마노 기자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훈련장을 쓸 수 있었던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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