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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밀어낸 ‘해트트릭 스타’, 맨유행 솔솔…이적 문의

작성일: 2022.12.15 10: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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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로 밀어낸 곤살루 하무스.
▲ 포르투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로 밀어낸 곤살루 하무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클럽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소속)를 대체할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벤피카에 곤살루 하무스(21, 벤피카) 영입을 문의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하무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스트라이커다. 16강 스위스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소속)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토너먼트부터 포르투갈의 주전 골잡이로 나섰다.

클럽팀에서도 호날두를 대체할 수도 있다. 호날두는 월드컵 전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에릭 텐 하흐(53) 감독과 랄프 랑닉(62) 전 감독을 겨냥하는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월드컵 도중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을 해지하기에 이르렀다. ‘ESPN’에 따르면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맨유가 하무스를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하려 한다. 하무스는 올 시즌 벤피카에서 21경기 14골을 기록 중이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여름 이적시장 당시 가격과 다르다. ‘ESPN’은 “벤피카는 하무스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77억 원)를 고려했다”라며 “하지만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몸값이 크게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도 공격수 영입을 강력히 원한다. 앙토니 마시알(26)과 마커스 래시포드(24)를 제외하면 마땅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호날두의 예상치 못한 이탈 여파다. ‘ESPN’은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옵션을 두고 고민 중이다. 코디 각포(23, PSV 에인트호번), 하파엘 레앙(23, AC밀란), 주앙 펠릭스(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황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호날두는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2024 유로 출전 의지까지 내비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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