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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호날두, 레알 도움 받는다…에이전트와 갈등도

작성일: 2022.12.15 11:4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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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례적으로 시즌 중 벌어진 월드컵 때문에 출전 선수들은 쉴 틈이 없다.

각 나라를 대표해 활약한 선수들은 월드컵 일정이 끝나자마자 짧은 휴식 후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월드컵 8강전이 끝나고 돌아갈 팀이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던 호날두는 지난달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거액을 제안했고, 호날두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호날두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팀을 찾겠다는 의지로 월드컵 탈락 후 며칠 만에 훈련을 시작했으며, 이에 레알 마드리드에 훈련장 사용을 요청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기꺼이 이를 승인했고, 이는 호날두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4회(2013–14, 2015–16, 2016–17, 2017–18) 우승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2회(2011–12, 2016–17) 우승 등 438경기 450골로 맹활약했다.

다만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아닌 홀로 훈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해석되는 이유다.

스페인 AS는 "호날두는 곧 38세가 되며, 오늘날 시장에서 호날두의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유럽에서 입지 유지는 호날두의 재정적 요구 때문에 더욱 어려워졌다. 호르헤 멘데스 에이전트가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으나,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둘 사이에 긴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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