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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특급 신성’에 푹 빠졌다…맨유-리버풀-첼시 3파전

작성일: 2022.12.15 13: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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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수파 무코코(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수파 무코코(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유망주 경쟁에 불이 붙었다.

미국 ‘타임즈’는 15일(한국시간) “유수파 무코코(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무코코는 독일 무대 최고 재능으로 통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연소 10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연소 출전 기록도 보유 중이다. 첫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22, 현 맨체스터 시티)와 마르코 로이스(33)를 대신해 주로 교체 출전했다. 짧은 시간에도 3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승승장구하던 중 발목 인대로 시즌을 조기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성장을 거듭한 무코코는 뛰어난 킥력과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유럽 축구계에서 진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4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맹활약에 국가대표팀 부름도 받았다. 무코코는 2022 카타르월드컵 독일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일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무대도 밟았다. 독일은 이후 1승 1무를 거뒀지만,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다.

특급 유망주에게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영입전이 벌어졌다. ‘타임즈’에 따르면 첼시가 무코코 영입에 가장 앞섰지만, 맨유와 리버풀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관건은 출전 시간이다. ‘타임즈’는 “무코코는 벤치에 앉는 것을 꺼린다. 충분한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그를 설득하는 것이 영입전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적 가능성도 충분하다. 무코코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수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무코코의 추정 몸값은 3,000만 유로(약 416억 원)에 달한다.

소속팀은 대형 유망주를 붙잡으려 한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도르트문트는 무코코와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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