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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설' 日 카마다, 도르트문트도 뛰어들었다

작성일: 2022.12.16 05:1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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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카마다 다이치.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카마다 다이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이탈리아는 "도르트문트가 카마다 영입전에서 승리했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프쿠르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카마다는 도르트문트에 자유계약 입단을 결정했으며,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

카마다와 프랑크푸르트의 결별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카마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벤피카로 이적을 희망했으나, 프랑크푸르트의 반대로 무산됐다.

스포츠이탈리아에 따르면 카마다는 이번 시즌 도중에도 재계약을 거부했으며, 이후 프랑크푸르트 역시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

카마다는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세컨 스트라이커,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도르트문트에 입단한다면 30대 중반에 접어든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33)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아직 도르트문트가 제안하지 않았고, 계약에 합의한 것도 아니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카마다는 2017-18시즌 일본 J리그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고, 2018-19시즌 벨기에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돌아와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복귀 첫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28경기에서 2골 6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카마다는 2020-21시즌 5골 13도움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엔 32경기에서 4골 3도움과 함께 유로파리그에서 13경기 5골 1도움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13경기 7골 4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 3도움, 그리고 DFB 포칼에서도 2경기 2골로 커리어하이를 새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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