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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50세까지 뛸 수 있을 것 같은데”…메시, 이렇게 간절하다

작성일: 2022.12.16 10: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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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우승을 향한 열망이 빛나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강한 동기부여로 자신의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에 대한 그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들의 찬사를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제 1승만 더하면 트로피가 보인다. 오는 19일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이번 대회 우승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축구의 신’ 메시는 마지막 월드컵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35세의 적진 않은 나이의 그의 ‘라스트 댄스’가 될 것으로 무게가 실렸다.

그의 도전은 진행형이다. 월드컵 트로피가 없는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메시의 활약은 마지막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전성기에 오른 세계의 많은 선수들을 제치고 대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 벌써 5득점과 3도움을 기록한 그는 두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런 훌륭한 선수와 함께하는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게 동료들에게는 아쉽기만 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메시와 보다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덧붙였다. 로메로는 “이번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아니길 바란다. 이 문제는 항상 제기되며 우리는 그에게 물러나지 말라고 요청할 것이다. 그를 파트너로 삼고 함께 플레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 수문장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또한 “나에게 메시는 50세까지 뛸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그는 정말 날카로워 보이고 매우 좋아 보인다. 메시는 일이 쉽게 보이게 하고, 그건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와 그의 왼발은 작지만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얼마나 강하게 열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누구보다 팀의 우승에 앞장서고 있다.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대회임을 밝혔다. 결승전에 앞서 “이번 경기가 나의 월드컵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월드컵 퇴장을 예고했다. 그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보다 화려한 퇴장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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