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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간다고 했는데…"이적 없이 잔류할 수 있다"

작성일: 2022.12.16 14: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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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킴 지예흐
▲ 하킴 지예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하킴 지예흐(29)가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 시간)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앨런 허튼의 말을 인용해 지예흐 미래를 예측했다.

지예흐는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토트넘이 뽑혔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토트넘이 지예흐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아약스 또한 지예흐 영입을 희망하지만 토트넘이 유력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첼시와 지예흐 이적을 협상 중이며, 선수와 조건 합의는 이미 궤도에 올랐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새로운 공격 옵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AS로마의 니콜로 자니올로를 데려오며 공격진을 보강하려고 했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로마 감독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되자 지예흐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예흐가 이적 대신 잔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허튼은 "시즌 후반기에 첼시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건 그에게 달려있는 문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새로운 감독이 와서 그를 선택했고,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라며 "지예흐는 오른쪽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계도 좋고, 좋은 플레이를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그의 경기를 계속 지켜보면서 그가 뛸 기회를 찾을 것이다. 그는 분명히 첼시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0-21시즌 첼시에 합류한 지예흐는 지난 시즌부터 기회를 잃기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입지가 더 좁아졌다. 라힘 스털링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나섰는데, 선발로 출전한 건 단 1경기뿐이었다. 

그는 이번 모로코의 월드컵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조별리그 벨기에전에서 1도움, 캐나다전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대회 총 6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를 영입할 팀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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