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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월 이적 시장 타깃 정했다…"최소 639억으로 영입 가능"

작성일: 2022.12.16 15: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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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각포
▲ 코디 각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PSV 에인트호번의 코디 각포(23)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 시장에 각포를 데려올 계획이다. PSV는 4000만 파운드(약 639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난 8월 2600만 파운드에 1100만 파운드 추가 금액을 제안했다. 사우샘프턴도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각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한다면서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에인트호번에서 태어난 각포는 8살 때 PSV에 입단했다. 2018년 2월 페예노르트와 경기에서 데뷔했다.

왼쪽 윙에서 많이 뛰고 있는 각포는 중앙 지역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수비수를 제친 뒤 만들어내는 움직임도 훌륭하다.

각포는 지난 2021-22시즌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총 47경기서 2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로만 따지면 27경기서 12골 13도움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총 24경기서 13골 17도움을 폭발하고 있다. 특히 리그 총 11경기서 9골 12도움을 기록 중인데,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어마어마한 영향력이다.

각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네덜란드의 8강행을 이끈 주역이었다. 5경기 중 3경기서 골을 넣으면서 공격의 핵심으로 나섰다.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각포는 맨유 이적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에 긍정적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공격진 부재가 심각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로 맨유 내부 사정을 고발하며 팀과 결별하게 됐다.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은 필수다.

'디 애슬레틱'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각포를 다시 노릴 수 있다. 호날두가 맨유를 갑자기 떠난 여파다”라며 “각포도 잉글랜드 이적 가능성을 고려 중이다.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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