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번 대회 최고’ 모로코 MF에 진심…“토트넘 798억 지불 용의”

작성일: 2022.12.16 19:05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소피앙 암라바트(오른쪽).
▲ 소피앙 암라바트(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영입에 보다 적극적이다. 거액의 금액을 내세우며 경쟁자들은 제치겠다는 의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모로코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극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798억 원) 이상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로코는 이번 대회 가장 큰 이변의 주인공이다. 벨기에와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F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토너먼트에서도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강팀들을 연이어 꺾고 아프리카 최초로 준결승에 올랐다.

비록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만나 사상 첫 결승의 꿈은 좌절됐지만, 이들의 성과는 박수받아 마땅하다. 자신들의 대회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아프리카 신화’를 새로 썼다.

모로코가 이렇듯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음에는 견고한 수비가 뒷받침됐다. 미친 선방을 보였던 야신 보노 골키퍼부터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진까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끈끈함을 보였고, 8강전까지 단 1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암라바트가 있다. 모로코 중원의 핵심으로서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조율했다.

‘최고의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르콩 프랑스 대통령은 상대인 모로코 라커룸을 직접 찾아 암라바트를 “대회 최고의 미드필더”라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뜨겁다.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또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앞서 그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나는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으며 나의 구단을 존중한다”라고 직접 일축하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토트넘의 열정이 대단하다. 그와 피오렌티나를 설득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풀 계획이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토트넘이 그를 데려오기 위해 500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용의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