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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역전승 기반 다진 '2안타 2타점' 양성우

작성일: 2016.05.26 22: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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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역전승의 시발점이 된 양성우의 2타점 적시타 ⓒ 고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공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한화 이글스 양성우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7-6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감이 좋을 때 공이 커 보인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그것과 달리 공이 잘 보인다. 이쯤 왔을 때 이 정도 스윙 하면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자신이 말한 공이 잘 보이는 느낌을 열심히 표현했다.

경기에서 양성우는 2회초 내야안타를 치며 몸을 풀었고 팀이 0-4로 뒤진 6회초 2사 2, 3루에 2타점 우전 안타를 쳐 반격의 신호탄을 자신의 방망이로 쐈다. 2안타를 보탠 양성우는 올 시즌 타율 0.395(43타수 17안타)가 됐다.

양성우는 경찰청에서 있을 때 유승안 감독이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살리기 위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양성우는 찾아온 기회를 살리며 한화 외야 한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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