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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픽’ 월드컵 스타, 레알도 붙었다…‘최고 이적료’ 예상

작성일: 2022.12.16 20: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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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각포.
▲ 코디 각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코디 각포(23, PSV에인트호번) 영입전에 불이 붙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각포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각포는 월드컵 스타 중 하나다. 2022 카타르월드컵 4경기에 나서 3골을 몰아치며 네덜란드의 8강행을 이끌었다. 과감한 중거리 슈팅과 뛰어난 결정력으로 네덜란드 공격 중심이 됐다. 네덜란드는 8강에서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2-2, PSO 3-4) 접전 끝에 8강 탈락했다.

한때 각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행에 근접했다. 여름 이적시장 맨유와 계약 직전까지 갔지만, 막판에 무산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아약스 공격수 안토니(23)를 대신 영입하며 각포를 포기했다. 당시 각포는 네덜란드 매체 ‘NRC’와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였다. 이적 제의에 다시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맨유는 각포를 포기하지 않았다. 심지어 오는 겨울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이 급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소속)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팀을 떠나며 빈자리가 생겼다.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에서 맨유 감독과 수뇌부를 강력히 비판한 것이 화근이었다. 호날두의 이탈로 에릭 텐 하흐(53) 감독도 추가 영입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름과 상황이 다르다. 각포의 활약이 월드컵까지 이어지자 빅클럽들의 경쟁이 붙었다. ‘유로 스포츠’에 따르면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이 각포를 예의주시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에인트호번의 핵심 선수였던 각포를 눈독 들이고 있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매체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겨울 이적시장에 각포 영입을 노릴 것”이라며 “에인트호번은 기록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각포는 세계 무대에서 능력을 보여줬다. 새로운 팀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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