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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정유민, 솔직·당돌·화끈 매력으로 안방 눈도장 '쾅'

작성일: 2022.12.19 14:1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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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유민. 출처| TV조선 '빨간 풍선' 방송 화면
▲ 배우 정유민. 출처| TV조선 '빨간 풍선' 방송 화면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정유민이 드라마 '빨간 풍선'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드라마 '빨간 풍선'에서 정유민은 조은산으로 분해 걸크러시 매력을 터트렸다.

방송에서는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은산과 지남철(이성재)과 첫 만남이 그려졌다. 기름을 넣으러 온 남철은 장인 고물상(윤주상)의 독촉 전화가 계속되자 계산도 안 하고 정신없이 출발했고, 은산은 집요하게 쫓아가 기름값을 받아냈다. 

여기에 은강(서지혜)이 은산에게 소개한 일자리가 남철의 회사인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주유소 먹튀 사건으로 남철을 단단히 오해한 은산은 당돌한 계약 조건을 내밀며 경리 일을 시작했다. 통화를 하며 문방구로 가던 은산은 고철이 굴러떨어지니 조심하란 소리를 듣지 못했고, 이에 남철은 몸을 날려 은산을 보호했다. 이 일을 계기로 은산은 조금씩 남철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지혜와 케미도 돋보였다. 살가운 자매의 모습은 아니지만, 취업·결혼 등 인생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현실 자매를 연상케 했다.

정유민은 쿨하고 당당한, 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조은산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문영남 사단 합류의 합격점을 받았다.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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