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처스. 제공| 우조엔터테인먼트
▲ 블리처스. 제공| 우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리처스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블리처스는 지난 1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2023년 첫 일출을 생중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문난 일출 명소인 강릉시 정동진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블리처스는 해변의 모래 위에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 이름과 하트를 새기며 팬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어 "새해에는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블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멤버들과 블리들,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3년은 '블리처스 가라사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싶다"며 릴레이로 멤버 각자의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윽고 첫 해가 떠오르자 블리처스는 환호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화면 너머 팬들을 향해 하트를 날리거나 손을 흔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블리처스와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는 힘찬 인사와 함께 2023년을 맞이했다.

약 50분간의 라이브 방송이 끝난 후 블리처스는 공식 SNS에 '새해 첫날부터 블리랑 새해 일출 보고 좋은 기운 팍팍. 2023년은 블리처스 가라사대.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블리! 해피뉴이어'라는 멘트와 더불어 앞서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추운 날씨에도 팬들과 새해 첫 일출을 함께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발벗고 나선 블리처스의 초특급 팬서비스와 SNS를 통해 라이브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는 섬세함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블리처스는 지난해 10월 데뷔 첫 유럽 투어 '블리처스 2022 유럽 투어 루킹 포 블리'를 개최, 총 8개국 12개 도시의 팬들과 만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