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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사령탑 경질 흥국생명, 김기중 신임 감독 선임...“팬들 응원에 보답하고파”

작성일: 2023.01.06 11:14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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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기중 신임 감독.ⓒ흥국생명 배구단
▲흥국생명 김기중 신임 감독.ⓒ흥국생명 배구단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흥국생명이 김기중 감독을 선임했다.

흥국생명은 6일 “현 선명여고 감독 김기중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권순찬 전 감독을 경질한지 닷새 만에 신임 감독을 세웠다. 갑작스러운 사령탑 경질에 어수선한 흥국생명. 여기에 이영수 수석코치까지 팀을 떠났다. 대신 흥국생명은 코칭스태프로 몸담았던 김기중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김기중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97년부터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GS칼텍스, LIG, 현대캐피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그 후 2018년부터 4년간 흥국생명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2018-19시즌 통합우승,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흥국생명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김기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선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의 사태에 대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과 배구 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김감독이 빨리 선수단을 추슬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기중 감독도 “지난 4년간 흥국생명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했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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