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미국 출국…"굿뉴스 갖고 올게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7, 쎈짐·에이앤티매니지먼트)이 UFC 계약 마지막 관문을 돌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정영은 코치 이현진, 이현기와 함께 21일 오후 6시 45분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이정영은 다음 달 5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로드 투 UFC(ROAD TO UFC)' 페더급 결승전에서 이자(26, 중국)와 대결한다. 여기서 이기면 UFC와 정식 계약을 맺고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다.
이정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국내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설날 연휴 잘 보내시고, 2월 5일 지켜봐 주시면 '굿 뉴스(좋은 소식)'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정영은 라스베이거스 UFC PI에서 최종 담금질을 할 계획이다.
이정영은 최근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총 전적 9승 1패. 2018년 최무겸을 꺾고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뒤, 2019년 박해진을 KO로 이겨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UFC 등용문 '로드 투 UFC'에 참가했다. 8강전에서 시에빈(중국)을 36초 만에 암바로 이겼고, 4강전에서 뤼카이(중국)를 42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렸다. 두 경기 시간을 합해도 2분이 안 된다.
결승전 상대는 이정영과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자(25, 중국)다. 총 전적 21승 3패. 나이는 많지 않지만 단기간 여러 경험을 쌓은 난적이다.
8강전에서 사스 게이스케(일본)를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잡았고, 4강전에서 우승 후보 마츠시마 고요미(일본)에게 1-2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영은 이자를 경계하면서도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이자가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에서 내가 더 강할 것"이라며 "이번에도 1라운드에 끝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로드 투 UFC 플라이급 결승전에선 한국인 맞대결이 실현됐다. 박현성과 최승국이 단 하나의 UFC 계약서를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두 파이터의 결승전도 다음 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진행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