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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업튼 주니어 왼발 부상…스프링캠프 하차

작성일: 2015.02.28 11:15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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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멜빈 업튼 주니어가 남은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간) "MRI 촬영 결과 업튼이 스프링캠프를 비롯해 개막 후 몇 주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고 전했다.

업튼은 발바닥 볼록한 부분의 뼈인 종자골에 염증이 생기는 종자골염 진단을 받았다. 향후 2주간 석고 붕대, 다음 4주간은 신발 형태의 보조기를 착용할 예정이다. 치료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존 하트 사장은 "시즌 아웃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 업튼의 복귀를 기대할 것이다. 그동안 공백을 메울 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체 요원으론 토드 커닝햄, 유리 페레즈, 조일로 알몬트, 에릭 영 주니어가 있다.

업튼은 아버지의 별명 '보스맨'에서 따온 'B.J.'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본명인 '멜빈'으로 경기에 나선다.

2004년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에서 데뷔한 업튼은 2013년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 동안 타율 0.198, 출루율 0.279, OPS 0.593 21홈런으로 공격력이 약화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멜빈 업튼 주니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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