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뺏긴 아스널 레전드의 실망감, “돈 보고 갔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아스널의 전설 이안 라이트가 첼시행을 택한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측면을 누비는 무드리크는 엄청난 속도와 기술을 자랑한다. 크랙의 면모를 보이기에 여러 팀이 눈독을 들인 자원이었다.
그중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총액 8,800만 파운드(약 1,342억 원)를 제시하며 무드리크 영입에 가까워졌다. 무드리크의 합류는 시간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첼시가 끼어들었다. 현지 리그 10위 처져있는 첼시는 무드리크 쟁탈전에 끼어들었다. 이어 최종 서명까지 마치며 무드리크를 품게 됐다.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었기에 아스널 전설 라이트의 아쉬움도 컸다. 그는 “무드리크와 함께 하는 것에 흥분했었다. 우리 팀에 어울릴 선수로 보였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두드러지자 점차 멀어졌다”라며 영입 실패 원인을 말했다.
이어 “약간 실망했다. 하지만 아스널이 ‘괜찮다’라고 한 건 실망스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라이트는 “무드리크는 돈 때문에 첼시로 갔다. 그렇다고 그를 비난하진 않을 것이다. 무드리크 자신이 인생에서나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많은 일을 겪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이해한다는 반응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린 어떤 이유에서라도 무드리크가 얼마나 많은 돈을 받고 싶어 하는지 말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해하는 듯했지만, 라이트는 끝내 아쉬움을 털어내지 못했다. 그는 “솔직히 나였다면 첼시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무드리크가 좋은 선수라는 걸 알기에 아스널에 오지 않은 게 실망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