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도 '기대' 한가득…오타니와 투타 맞대결 펼쳐질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와 투타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오타니의 팀 동료인 마이크 트라웃(32)은 2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관해 얘기했다.
트라웃은 미국 대표팀으로 이번 WBC에 나선다. 지난 대회 참가하지 못해 미국 대표팀의 우승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풀고자 한다. 그는 “최근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과 (대표팀 합류) 일정 등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표팀 합류 전까지 훈련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고 얘기했다.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1407경기 타율 0.303(5094타수 1543안타) 350홈런 896타점 204도루 OPS 1.002를 기록 중이다. 현역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정교함과 파괴력을 모두 갖춘 타자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 중반 허리 통증으로 은퇴설까지 돌았지만, 보란 듯이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40홈런을 쳐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트라웃은 “처음 복귀했을 때 통증이 조금 남아있었지만, 시즌이 끝난 뒤에는 허리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매번 같은 루틴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모든 등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트라웃이 WBC 참가를 밝히며 자연스럽게 팀 동료 오타니와 투타 맞대결 가능성이 떠올랐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와 트라웃은 메이저리그에서 줄곧 한 팀에서 뛰었기에 국제대회에서 첫 투타 맞대결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실제 WBC 대회 대진상 C조 미국이 최소 준결승에 진출한다면, B조 일본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트라웃은 “나와 오타니는 지난해 그것(WBC 맞대결)에 관해 얘기했다. 왜냐면 나는 오타니가 일본 국가대표가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오타니와 대전하게 됐을 때 모두 ‘타석에 서고 싶지 않다’고 말하더라. (오타니와 투타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오타니는 좋은 친구 중 하나이므로 분명 재밌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많은 이가 기대하는 트라웃 오타니의 투타 맞대결이 WBC에서 펼쳐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