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팀에 남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에도 래시포드가 맨유에 머무르길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를 공격진의 중심으로 두고, 맨유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래시포드와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했다. 래시포드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으면서 계약의 마지막 18개월에 접어든다. 맨유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의 지난 2021-22시즌은 맨유 팬들에게 있어 실망 그 자체였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미래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스트라이커다. 2015-16시즌 1군 데뷔 이래 차근차근 성장하며 맨유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총 32경기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까지 생겼다.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경우 래시포드를 데려오겠다는 계획까지 세우기도 했다. 지난 여름 래시포드가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래시포드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올 시즌 총 28경기서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서 5골 1도움으로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잉글랜드 대표팀 자격으로 월드컵에 나서 5경기 동안 3골을 넣기도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와 장기적인 미래를 함께하길 원한다. 그는 "맨유가 래시포드의 클럽이라는 걸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고의 축구를 펼치고 있다. 우리는 먼저 잉글랜드에서, 그다음에는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의 팀을 구성하고 싶기 때문에 이곳이 가장 좋은 팀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발전하고 있다. 그가 100%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팀은 그의 자질이 부각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가 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원하는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래시포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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